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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감독: 조셉 사젠트 출연: 알란 릭맨(알프레드 블레이락 박사 역), 모스 데프(비비안 토마스 역) 줄거리 1930년대 흑백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대,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 연구소에서 청소 등 잡일을 하던 흑인 청년 비비안 토마스는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탁월한 손재주와 의사를 꿈꾸는 열정으로 저명한 백인 외과의사인 블레이락 박사의 조교가 된다. 그 후, 박사를 따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으로 옮겨간 비비안은 블레이락의 주요 의학 연구와 수술에 점점 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 간다. 유색인종은 뒷문으로 출입하고 화장실도 백인과 따로 써야했던 시대, 이 백인 의사와 흑인 조교는 끊임없이 언쟁하고 갈등하면서도 평생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가 되고, 극심한 논란 속에 치사율 백퍼센트였던 청색증 아기 환..
순백의 조선의 백자는 고려의 화려했던 청자 문화에 반하여 소백함과 함께 대중적으로 변화했다 이름을 클릭하면 국립 중앙박물관의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백자상감연화문병(白磁象嵌蓮花文甁) 백자 끈 무늬 병(白磁 鐵畵 垂紐文 甁) 백자 구름 용 무늬 항아리(白磁 鐵畵 雲龍文 壺) 백자 병(白磁 甁) 백자 매화 대나무 무늬 항아리(白磁 鐵畵 梅竹文 壺) 백자 모란 나비 무늬 편병(白磁 象嵌 牡丹蝶文 扁甁) 백자에 그린 그림의 색깔은 크게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구분이 됩니다 붉은색 계열의 그림은 산화철 계열의 유약이고 푸른색은 코발트 계열의 유약입니다 산화철로 그린 백자는 철화백자 또는 철채백자라 하고 코발트 계열의 백자는 청화백자라 합니다 형태에 따라 입구가 좁은 것은 병,입구가 넓은 것은 항아리 또는 호라..
분청사기 모란 무늬 편병(粉靑沙器 彫花 牡丹文 扁甁) 분청사기 모란 무늬 편병(粉靑沙器 彫花 牡丹文 扁甁) 분청사기 모란 무늬 자라병(粉靑沙器 剝地鐵彩 牡丹文 자라甁) 분청사기 연꽃 물고기 무늬 병(粉靑沙器 鐵畵 蓮魚文 甁) 분청사기 물고기 무늬 매병(粉靑沙器 象嵌 魚文 梅甁) 분청사기 넝쿨 무늬 항아리(粉靑沙器 鐵畵 唐草文 壺) 분청사기 연꽃 물고기 무늬 병(粉靑沙器 剝地 蓮魚文 甁) 분청사기 꽃 무늬 편병(粉靑沙器 彫花 草花文 扁甁) 분청사기 연꽃넝쿨 무늬 병(粉靑沙器象嵌蓮唐草文甁) 넝클무늬 분청사기(粉靑沙器 鐵畵 唐草文 壺) 아래 세가지 분청사기는 넝클무늬(흔히 당초문이라 부릅니다)를 그린 힘찬 붓놀림이 끊어질 듯 유연 하게 이어져 빠르게 흘려쓴 초서(草書)의 분위기를 연상시킵니다다 이처럼 예술성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청자 모음 이름을 클릭하면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의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청자주자 및 승반(靑磁注子 및 承盤) 청자음각초화문표형주자(靑磁陰刻草花文瓢形注子) 청자 죽순모양 주전자(靑磁竹筍形注子) 청자 비룡 모양 주전자(靑磁 飛龍形 注子) 청자 모란 무늬 항아리(靑磁 象嵌 牡丹文 壺) 청자 참외 모양 병(靑磁 瓜形 甁) 청자 칠보 무늬 향로(靑磁 透刻 七寶文 香爐) 아래 두가지 청자는 전남 신안 해저 인양 유물이다 중국 용천에서 생산되어 일본으로 향하던 중 신안 바다에 침몰한 무역선에서 인양되었다 청자물고기용장식꽃병(靑磁魚龍飾花甁) 청자 운룡무늬 병(靑磁陽刻雲龍文甁)-신안 해저 유물
여자의 가슴은 몰래 볼수록... 다보이는 것보다 살짝 비쳐질수록... 내것 말고 남의 것일수록... 3월 31일 영국의 한 무대에서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유두를 교묘하게 노출 시켰다 세계의 팬들에 팬서비스 라도 하고 싶었나 보다 자세히 보고 싶어 검색 좀 해봤더니 예전에 누드 화보도 찍었더군요 못 보신분들을 위해 받아왔습니다...마음에 드시면 추천 꾸욱....
콜로세움에서 오르막 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팔라티노 언덕 이 나온다 이곳은 로마 탄생 설화인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전설이 시작된 곳이고 역대 로마 황제들의 궁이 있던 곳이다 지금은 흩어진 돌덩이와 기둥 몇 개의 폐허지만 그 옛날 고대 로마의 화려했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고대 로마 시절 정치와 경제 중심지였던 포로로마노 베니치아광장(Piazza Venezia)와 콜로세움(Colosseo)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로"라는 뜻은 공공광장 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생겼다고 한다 여기에는 상업,정치,종교 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였다. 로마의 중심지로써 로마제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쇠퇴와 멸망이라고 말하는 로마 2500년의 역사의 무대가 되..
유로나이트 기차는 늦게 출발한 까닭에 로마 테르미니 역에 예정시간 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했다 한국에서 예약한 민박집 주인이 역으로 마중 나온다 했는데 걱정이 된다 멀리 동양계 대머리 할아버지가 보인다 직감에 민박집 주인같다 반갑게 인사하고 역을 나와 10여분을 걸어 민박집으로 도착 늦은 아침을 먹었다 집안일을 하시는 조선족 아줌마가 중국 대련에서 왔다니까 더 반갑게 맞아 주었다 로마 민박의 대부분은 조선족들이 운영하고 있다는데 이 집은 주인이 한국분 이다 우리나라 보다 북한 먼저 수교했고 중국과도 가까운 나라여서 일찍이 조선족들이 진출했다고 한다 짐을 풀고 나자 할아버지의 로마 브리핑이 시작된다 로마지도를 꺼내 놓고 민박집에서 시작하여 볼 곳들의 설명을 하다보니 브리핑이 길어진다 할아버지의 상세한 로마 ..
게을러서 이제야 유럽여행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로뎅미술관을 끝으로 우리의 프랑스 여행을 마무리 한다 민박집에 맡겨 놓은 짐들을 찾아 아쉬운 파리와의 작별을 고한다 오늘밤엔 로마로 가는 열차를 타야 한다 기차에서 먹을 일용할 양식을 챙기고 저녁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때우는데 가족들의 입이 댓발이나 나왔다 하지만 어찌겠는가 배낭여행의 묘미가 다 그렇지… 파리에 도착했던 노드역이 아닌 반대편 베르시 역으로 출발하는데 폭우가 쏟아진다 지하철에서 몇분 걷지 않고 베르시 역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유레일패스의 시작을 신고하러 사무실에 가서 확인 받는다 유레일 패스는 처음 사용할 때 꼭 신고를 하고 패스에 시작하는 날짜를 적어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무원이 불시에 검사시 벌금을 물수 있다고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