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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두개의 작은별 / 윤형주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 랄랄랄 지난 겨울 눈 내리던 창가에 앉아서 단둘이 나눈 영원한 약속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 랄랄랄
회상의 노래 / 트윈폴리오 비에 젖었던 그리움 속에 눈물 젖었던 그 사랑 속에 이제는 서로 헤어져야 하나 끝없었던 사랑을 남기고 슬픔 있었던 그 노래 속에 함께 울었던 그 사랑 속에 영원히 진정 헤어져야 하나 슬기롭던 추억만 남기고 가슴 아팠던 그 사영 속에 기약 말자던 그 언약 속에 이제는 영영 헤어져야 하나 울먹이는 나만을 남기고
하얀손수건 / 트윈폴리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신다
웨딩케익 / 트윈폴리오 이젠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 가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 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 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슬픈운명 / 트윈폴리오 원제: Ace of Sorrow 헤어지는 아픔을 잊기 어려워 미소짓는 내 슬픈 운명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님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I love my father, I love my mother I love my sister, I love my brother I love my friends and relatives, too I will visit them all and go with you 즐거웠던 날은 다 지나가고 허무한 마음 가득 찼네 날 버리고 떠나가는 님아 홀로 떠나면 난 어이해 To the queen of heart i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 men are plenty but sweet h..
어제내린비 / 윤형주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 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창을 두드린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바보 / 윤형주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 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 갈까 다신 못만날끼 네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네거 같다더니 하고픈 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