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지구촌산책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 롱비치, 헌팅턴 비치 본문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란초 팔로스 베르베스, 롱비치, 헌팅턴 비치까지
이제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 Palos Verdes)
오늘의 첫번째 행선지는 카탈리나(Santa Catalina Island) 섬이 바라다 보이는 아름다운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Rancho Palos Verdes)입니다
이곳은 풍광이 뛰어난 고급 주택가로 맑은 날이면 섬 전체가 국립공원인 카탈리나 섬이 눈 앞에 보입니다
이곳에서 고래들의 이동을 관찰할 수도 있고 아름다운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습니다
국립공원 카탈리나 섬이 손에 잡힐 듯 시야에 들어옵니다
해안 절벽 아래 태평양의 파도가 해안선으로 밀려오는 모습에 현기증이 납니다
고래를 관찰하기 좋은 곳에 고래 조형물
몇번을 봐도 아름다운 등대 입니다
롱비치(Long Beach)
롱비치 항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엔젤스 게이트 파크에 올랐습니다
이곳에는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정부가 기증한 동종과 한국을 알리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들의 타종행사장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천안함 사건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국의 국기가 조기로 게양 되었습니다
롱비치 지난 여행기는 요기를 참조하세요
천안함 침몰로 조기를 게양했습니다...이때 소문은 한국에 전쟁 났다고...
남쪽으로 내려 가던 잠깐 들렸던 작은 마을 키큰 가로수가 인상적입니다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
롱비치(LongBeach)를 지나 실비치(Seal Beach)를 거쳐 헌팅턴 비치에 도달 했을땐 석양이 태평양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게 느껴집니다
헌팅턴 비치 지난 여행기는 요기를 참조하세요
헌팅턴 비치에 도착하자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육지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석유시추선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저녁은 마트에서 연어 한조각을 구입해 직접 연어 초밥을 만들었습니다
한달 예정의 미국 여행도 끝이 보입니다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 져서 남은 사진이 몇장 없군요
남은 일정은 LA시내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그리고 골프장 가기 입니다
내일부터는 골프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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