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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010 미국여행

붉은 사암의 땅 라스베가스의 다른 모습 래드락캐년

밤주막 2012. 11. 18. 16:28

붉은 사암의 땅 라스베가스의 다른 모습 래드락캐년

 

래드락 캐년(Red Rock Canyon)

 

 

 

다음날 잠이 덜깬 아내를 재촉해 다시 레드락 캐년으로 향했다. 입장료 차 한대당 5.
어제와 느낌이 전혀 다른 모습이다

아침의 강렬한 햇살을 받아 붉은 돌산이 빛을 발한다.

몇겁의 세월이 흘러야 이런 모습이 될까

붉은 사암이 단층을 이루고 다시 압력을 받아 중간에 끼어 오랜 풍화작용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아침 태양이 실루엣을 만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붉은 사암에서 기가 나온다고 해서 기를 받는 중이다

 

 

공원내 잘 닦겨진 순환도로를 따라 드라이브와 사진촬영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셨다.

이 계곡에서 해년마다 사망사고가 난다는 안내문을 보고 쉬운 트레일 코스를 따라 걷는다

트레일 코스를 벗어나는 위험한 일은 하지 않도록...

 

나오는 길에 빅혼(Big Horn 뿔이 둥글게 말린 산양의 일종) 한마리가 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똑딱이 카메라엔 들어오지 않아 사진이 없지만 이곳에선 야생동물을 가끔 볼수 있다
이 순환도로는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반대로는 들어 갈수 없도록 무시무시한 바리케이트가 가로 막고 있다

가는 방법은 라스베가스 서쪽 159번 도로를 따라 가다 래드락 캐년 비지트센타를 통과

공원내 순환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둘러 보고 160번 블루다이아몬드 길로 돌아 오는 것이 좋다

 

 

 

 

 

 

 

한적한 순환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나오는 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날카로운 창을 박아 놓았다 나올때는 스프링식으로 바닥으로 들어가 안전하다

 

이름을 모르는 사막 식물에 하얀 꽃이 활짝 폈다

 

 

보니 스프링스 올드 네바다(Bonnie Springs Ranch)

나오는 중간에 무작정 들어선 보니 스프링 로드(Bonnie Spring Rd)에서 만난 레스토랑을 겸한 목장이다

옛모습의 네바다풍으로 꾸며 승마 체험을 할수 있고 동물들을 방사해 자연스럽게 동물을 만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자라면 가볼만한 곳이다

물론 성인들도 옛모습으로 만들어진 이곳에서 한시간 짜리 승마 체험도 좋을 듯...

주소 16935 Bonnie Spring Rd, Blue Diamond, NV89135

홈페이지 http://www.bonniesprings.com/

 

 

 

 

이곳 동물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뿔만 보면 무섭게 생겼으나 온순한 소

 

아이들을 태우고 재롱을 떠는 얌전한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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