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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밀려 후버댐과 콜로라도리버 브릿지를 건너다 본문

미국여행/2009 미국여행

차량에 밀려 후버댐과 콜로라도리버 브릿지를 건너다

밤주막 2012. 11. 9. 14:12

 

[11월28일] 우린 비싼 호텔비에 수 많은 인파들을 뒤로 하고 그랜드캐년을 향해 라스베가스를 떠납니다

휴가를 즐기는 차량으로 이미 하이웨이는 정체가 시작되어 후버댐을 앞두고선 차가 가다 서길 반복합니다

2살짜리 조카 동주가 지겨운지 울기 시작합니다. 달래도 울음을 멈추지 않아 할수없이

레이크 미드로 빠져 나와 라면 하나 끓여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30여 마일 떨어진 미드호수는 콜로라도강을 막은 후버댐 건설로 생긴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로 수영,수상스키,보트,낚시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 5

 

체증이 풀린듯 해 다시 출발 했으나 후버댐 입구에서 검문이 있어 다시 정체가 됩니다

9.11테러 이후 검문소를 설치를 해 모든 차량을 검사하는 것과 후버댐 옆으로 새로 공사중인 콜로라도리버 브릿지와 후버댐 구경차량으로

이 구간 통과하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지금은 다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후버댐을 기점으로 네바다 주와 아리조나 주의 경계가 나눠집니다.

시차도 한시간이 나기때문에 후버댐을 지나는 순간 시계를 한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합니다

후버댐은 만들 1929년 당시에 경제공황의 대책으로 미서부의 생활용수를 전기를 공급하는 뉴딜정책의 최고 프로젝트로 건설되었습니다

http://www.hooverdambypass.org 여기를 방문하시면 후버댐의 역사와 콜로라도리버 브릿지의 건설 현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윌리암스(Willams)는 그랜드캐년 초입에 있는 마을로 그랜드캐년 공원내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하고

 

미대륙을 횡단하는 옛길인 루트 66의 경유지여서  많은 모텔과 호텔들이 몰려 있는 그랜드캐년 관광의 시발점입니다

 

다양한 숙박시설로 잘만 고른다면 저렴하게 숙박이 가능해 우리는 45불에 트윈 베드를 빌려 잘 자고 잘 먹고 잘 쉴수 있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려면 이곳에서 930분에 출발하는 그랜드캐년 레일을 타고서 그랜드캐년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레일웨이 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G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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