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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주말에 떠나볼까 여주 영릉
세종과 효종을 모신 여주 영릉 설날 아침부터 차례음식으로 포화된 배를 달래주러 나선 산책길이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륵사와 영릉으로 가족 모두 산책을 나섰는데 신륵사는 강바람도 무섭게 불거니와 비싼 입장료로 문전에서 영릉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국립공원과 조선왕릉도 무료로 개방하는 시절에 사찰에서 입장료를 받는 것이 기분을 상하게 했다 두분의 왕을 모신 여주 영릉이지만 세종의 유명세(?)에 비해 효종의 존재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여주 영릉을 세종대왕릉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세종대왕릉으로 널리 알려진 영릉은 한자로 꽃부리 영자 英陵으로 표기하고 효종대왕릉은 편안할 영자 寧陵으로 표기한다 매표소를 지나면 오른쪽에 세종대왕의 동상과 재실이 정면에 훈민문 왼쪽에 세종대왕 기념관인 세종전이 있다..
한국의 재발견
2016. 2. 1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