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대련 심양 (3)
헬로지구촌산책
여권은 잃어버렸지만 랴오닝의 성도 선양(沈?) 관광은 진하게 했습니다. 분실한 여권을 새로 만들기 위해 동북3성을 관할하는 랴오닝성 한국 선양총영사관을 총 세차례나 방문했습니다. 대련에서 선양까지는 400킬로, 서울에서 부산거리쯤 되고 빠른기차로 4시간 걸리는 랴오닝성의 성도입니다. 영사관 직원이 알려준 버스를 기다리다 고궁까지 거리가 멀지 않기에 택시로 이동하여 중지에에 내려 옛 양식이 남아있는 고궁 주변을 걸었습니다 첫번째는 분실신고를 하기 위해 두번째는 여권 신청을 위해 세번째는 여권을 찾기 위해... 비용 시간 마음고생 많이 했지만 심양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방문은 대련역에서 8시 출발 심양북역에 12시3분에 도착하는 T5303 열차를 이용했고 돌아오는 편은 심양역에서 15시32분발 대..
추석전에 마누라의 깜빡병 때문에 부부의 여권을 분실했습니다 장춘전시회 다녀오는 길에 가방을 기차에 두고 내려 꼼짝없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대련에서 살다보면 필요할 듯 해서 대련에서 또는 개발구에서 심양영사관 가는 기차편과 약도 올립니다 대련 심양간 기차시간표 금주 심양 기차시간표 심양역에서 영사관 가는길 지도 오른쪽 버스노선 참고 하세요 심양북역에서 영사관 가는길 역시 지도 오른쪽 버스노선 참고하세요. 두가지 노선 올립니다 심양에서 대련행 기차시간표 심양역은 현재 대대적인 공사로 역과 승강장이 대단히 혼잡하니 여유있게 탑승하셔야 합니다
외국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여권을 분실하는 대형사고를 치는 경우가 내게도 생기는군요 지린성 성도인 창춘(长春) 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했다 돌아오는 길에 차에 지갑을 두고 내려 여권을 잃어 버렸답니다. 돈과 함께 있던 여권이라 돌아오길 바랬지만 한번 떠난 여권은 돌아오질 않고 9월 10월 스케쥴은 엉망으로 되버리고…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게 되면 다른 나라에 비해 까다로운 절차로 시간과 돈 손해가 막심하니 여권은 꼭 잘 챙겨서 저 같은 불상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또 여권과 비자 파출소에 신고한 경외인원주숙등기표는 꼭 복사를 해두어 분실시 대비하시면 분실시 요긴하게 쓰여집니다 시간과 돈 그리고 마음고생으로 얼룩진 여권 분실, 현재까지 진행중인 상태지만 모두를 내려 놓고 오랜만에 여행한다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