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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어느 혹성의 한가운데 떨어진 기분이다 NPS 100주년 되는 해여서 인지 방문하는 대부분의 공원이 도로 포장을 새로 했다새로 포장한 길에 선명한 선들이 드라이브 내내 기분이 좋았다 인터스테이트40을 가로 질러 남쪽 레인보우포레스트로 포장한 길에...중간의 뷰포인트를 꼭... 공원 북쪽 페인티드 데저트는 여기를... http://nightinn.tistory.com/362 이름처럼 'Newspaper Rock'은 자세히 보면 돌 위에 무언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없다면 패스... The Teepees 배경과 너무 동떨어진 인물사진...다리가 여럿 있는 문어 닮은 외계인이 이곳에 어울릴 듯... 블루 메사에 세워 놓은 우리 차 내가 손꼽은 공원 안의 최고 명소는 블루 메사(Blue Mesa..
Exit311을 빠져 나오면 바로 공원 간판이 보인다 페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아리조나주를 동서로 관통하는 인터스테이트 40번 선상에 있는 페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방문자센타에 들어 갔을때 까지도이곳이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지 못했습니다2억2천5백만 역사를 보여주는 지질학적 흔적을 기억할 필요도 없이 펼쳐지는 장관에 입이 딱 벌어지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인터스테이트 40번이 공원을 관통하기에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지만 예전부터 아메리칸 메인스트릿 루트66의 길목에 있어서 유명세를 타던 곳입니다 40번 도로를 경계로 북쪽은 페인티드 데저트(Painted Desert) 방문자센터 남쪽에는 레인보우 포레스트 방..
부동산을 취득하면 꼭 해야하는 부동산 등기...법무사를 통해서 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요즘 같은 불경기에 한 푼이라도 아껴 볼까 검색해 보니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할수 도 있다고 해서 한국 방문 길에 직접 도전해 보기로... 대련 인천을 오가는 대한항공 기종이 대형으로 바뀌었습니다..보잉777-300기종 날짜 변경으로 칠만오천원을 지불했더니 고맙게도 비지니스석으로 업글을 해주었는데 비행시간이 짧아서 별 감동이 없네요... 부동산 매매로 인한 소유권이전 등기란 부동산 매매계약에 의하여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기로,이 신청에서는 매수인을 등기 권리자, 매도인을 등기 의무자라고 합니다셀프 등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류를 준비해야 하겠죠 매도인에게서 받아야 할 서류가 가장 중요하니 하나하나 살펴 봅니..
페트로글리프 공원을 나와 인터스테이트40을 타고 서쪽으로 달린다 엘 모로( El Morro)로 향해서 Exit 81로 나와 한적하다 못해 적막한 하이웨이53 을 달린다 용암의 바다 엘 말파이스 국립기념지(El Malpais National Monument)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엘 말파이스 국립기념지(El Malpais National Monument)는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내 대부분이 회색으로 용암지대가 표시되어 있다 엘모로에 가던 중 예정에 없던 곳이지만 볼일도 볼겸 잠깐 방문자센터에 들렸다 가까운 곳에 볼거리를 찾았으나 이곳은 광대하게 펼쳐진 용암지대를 걸어서 돌아봐야 하는 험한 곳이다 보니 오늘 일정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돌아볼 생각도 못하고 다시 길을 재촉한다El Malpais(NP..
페트로글리프 국립기념물(Petroglyph National Monument) 산타페를 떠나 서쪽으로 이동하는 여정의 첫번째 공원이다 미국 뉴멕시코주 현무암 절벽 지대인 앨버커키(Albuquerque)를 따라 선사시대 암면조각(岩面彫刻, Petroglyph)이 약 27km에 걸쳐 흩어져 있다 5개의 화산분화구, 수백 개의 고고학적 유적, 토착 원주민과 초기 스페인 정착자들이 새긴 약 2만 5000개의 조각 등 다양한 문화·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990년 6월 27일 국립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기도 하거나와 갈길이 먼 관계로 공원 지도를 보면서 짧은 코스를 선택하고 공원으로... 우리가 갈곳은 보카 네그라 캐년...30분 정도의 짧은 트레일이다 공원은 북쪽에서부터 Piedras Ma..
텐트락을 나와 다시 인터스테이트25를 타고 북상... 산타페를 지나서 북서쪽으로 74Km 약 한시간 정도 떨어진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헤이메즈 산맥(Jemez Mountains) 프리호레스(Prijoles) 계곡에 자리한 공원 반델리어국립기념지(Bandelier National Monument)에 도착했다 먼 옛날 이 계곡 속에서 인디언들이 부락을 이루고 살고 있었다 텐트락에서 반델리어까지 4-wheel drive road가 연결되어 있다...SUV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 포기했지만 다음엔 차를 바꿔서 도전해야지 입구가 비짓센타 안에 있어 이 건물로 들어가서 트레일이 시작한다 공원 안내서에는 5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공원 셔틀버스를 운영하는데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행한다고 나..
카샤-카투위 텐트락 국립기념지(Kasha-Katuwe Tent Rocks National Monument) 화이트샌드에서 산타페 사이의 일정을 짜다가 발견한 카샤 카투위 텐트락 국립기념지이다 뉴멕시코 북중앙 파자리토(Pajarito) 고원에 위치한 이 공원을 처음 사진으로 만났을 때 느낌은 동화속의 나오는 요정들이 사는 동화같은 마을을 연상했었다 원뿔형 바위집에 살것만 같은 스머프를 찾아서 텐트락으로... 이곳은 사유지로 철조망에 뿔 달린 괴물(요정?)이 지키고 있다 알버커키를 지나 259번 출구로 나와 표지판을 따라 진행하면 한적한 시골길을 30여분 달려 거대한 댐이 보이면 그곳 삼거리에서 바로 좌회전 하면 비짓센타와 공원 입구이다 이제 방금 문을 연 듯한 비짓센타에는 무심한 직원 한분이 제 할일만 하..
밸리오브화이어(valley of Fires Recreation Area) 뉴멕시코 주립공원화이트샌드에서 둘만의 오붓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길을 떠난다US Highway 54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다 카리조조(Carrizozo)에서 380번 도로와 만나 좌회전 용암이 빚은 계곡 밸리오브화이어(valley of Fires Recreation Area) 를 만난다 뉴멕시코주의 주립공원으로 소개된 용암이 흘러 나와 만들어진 계곡이다 바위 틈에 작은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뜨거운 용암의 죽은 땅에서 강한 생명력이 유지되고 있는 건 신비롭기만 하다 무엇인가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많았는데 불규칙하고 날카로운 바위가 위험해서 멀리가진 않았다 밸리오브화이어를 검색하면 보통은 라스베가스 근처 밸리오브화이어 주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