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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디즈니월드 4일 자유 이용권이 아마 그때는 200불 정도 였는데 지금은 얼마나 할까?지상 최고의 볼거리를 이정도 지불하고 볼수 있었던 것은 우리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아니었나 싶다
올랜도 세쩻날 디즈니월드 MGM 스튜디오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경쟁하는 디즈니의 영화테마 리조트이곳의 놀이기구 중 가장 무서운 것은 타워 오브 테러...미리 화장실을 경유할 것...오줌 지리는 사람들이 많아 지린내가 난다나...
디즈니 월드의 4일짜리 티켓을 구입하고 첫번째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미래도시 엡콧(Epcot) 아틀란타는 겨울 올랜도는 가을날씨인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약한비가 내렸다
2004년 조지아주 아틀란타 장기출장 중 위로차 놀러온 가족과 떠난 올랜도 여행이다10년도 더 지난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컴퓨터 바꿀때 또는 컴 고장 일때마다 처치 곤란한 사진을 영원히 보관할 곳이 마땅치않았는데 이곳에다 보관하면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기억을 더듬어 봐도 가물가물...어쩔수 없이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 될수 밖에 없겠지만가끔씩 찾아볼수 있는 우리 가족의 기록이라 더 소중할 것이다 동이 트기전 아틀란타를 출발... 휴게소에서 만난 할리족... 십이년전 모습을 보면 나름 괜찬은데... 7시간 만에 도착한 올랜도...짐을 풀고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베이커스필드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La로 향한다 La공항 주변을 돌아보고 밤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15일중 라스베가스를 경유 했던 일정을 제외하고 도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인 로스엔젤레스 주변의 볼거리로 게티센타와 말리부 해안을 돌아 보기로 했다 LA게티센타는 산타모니카 근처에있는 미술관, 박물관이다. 유명한 석유회사 재벌가인 장폴게티가 1조원을 기부하여 지은 명소. 그곳에는 생전에 수집한 미술품과 유물들을 전시해 놓고 무료 개방하고 있다 무료이기 때문에 이곳의 작품이 별볼일 없을 것이라는 편견은 버려라 이곳에는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수집품이 가득하다. 게티 센터 2층에 렘브란트, 고흐, 세잔, 르누아르 등의 세계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트램을 타고 언덕길을 올라 게티센타..
국립공원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 킹스캐년과 세쿼이어 국립공원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14일간의 강행군이 한창 때도 아닌 우리 몸에 무리가 됐나 보다 미서부 국립공원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 킹스캐년과 세쿼이어 국립공원 14일째 강행군으로 몸이 많이 지쳐서 사진도 몇장 없네...거대한 세쿼이어 나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눌러 별미네 여행블로그 참조 거대한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에 자리한 킹스캐년의 Canyon View Point Boyden Cave에 차를 세우고 잠시 쉬어갑니다 거센 물결에 몸을 맡기는 카야커들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힌다 Boyden Cave 동굴 투어는 시간마다 있지만 앞팀이 바로 전에 출발한지라 기념품 가게에서 신기한 돌들만 만지작 거리다 더 깊이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둥..
Yosemite Falls 요세미티의 상징인 이 폭포는 상단(어퍼)폭포와 하단(로어)폭포, 그리고 중간의 캐스케이드폭포로 나뉘어져 있다. 세 폭포의 총 높이는 728m로 미국에서는 가장 길다고 한다. 상류의 어퍼폭포는 429m의 가장 가파르고 다음에 나타나는 중간 폭포의 높이는 203m, 하류 폭포는 96m인데 5월과 6월 사이에 수량이 가장 풍부해져 폭포의 웅장함이 느껴진다. 요세미티 밸리가 높이 600~1200m 정도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주변에는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많이 있다 비라도 오는 날이면 계곡 전체에서 폭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단(로어) 요세미티 폭포는 셔틀버스로 폭포 입구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폭포가 보인다. 아침을 일찍 챙기고 배낭에 물 2병을 담고 어퍼 요세미티..
아침 일찍 비숍의 마켓에서 떨어진 부식을 채운다 이곳에서 부족한 부식을 챙겨 요세미티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요세미티로 들어서면 엄청난 고물가에 놀라게 될테니까. 예정에 없던 맘모스 레이크 작년에 이곳에 숙소를 예약했다가 토노파로 바꿨었는데 이리 좋은 곳인것을 모르고 후회가 막심하다 씨에라 네바다 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맘모스레이크 데쓰밸리 서쪽으로 요세미티 세코이어 킹스캐년 국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씨에라 네바다를 관통하는 도로는 120번 티오가 로드 밖에 없고 눈으로 폐쇄되면 395번 북쪽으로 또는 남쪽으로 그것도 아니면 걸어서 넘던가 해야한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일주일 정도 존무어 트레일을 죽기 전에 한번 해볼까? 이곳에서 입장료를 받지만 국립공원 패스가 있으면 그냥 통과... 바로 우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