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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 옛친구 악보
옛친구 / 김세환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가고 없는데 다시한번 다시한번 보고싶은 옛친구 보고싶은 옛친구 하얀 꽃잎 따라 벌나비가 날으고 파란 잔디 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가서 소식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친구 잊지못할 옛친구
쎄시봉가수 노래/김세환
2011. 2. 22. 16:54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졸업작품전을 마치고 아마 지금무렵 설악산으로 단풍여행을 지도교수님을 모시고 갔었습니다. 콘도 잔디밭에서 누가 먼저 했는지 모르지만 피라밋을 만들었습니다 제일 아래 우측 맨끝이 지도교수님입니다 1989년이니까 벌써 15년전 사진이네요 요때가 제일 편했는지 모르겠네요 직장 들어가기 전이서 용돈 타서 쓸때고 취업도 아마 결정됐을 때니까 백수걱정 안해도 되고... 맨 꼭대기가 좋은 건만 아닌데 왜 그리 오르려만 하는지 인생도 그렇지요 높은 곳까지 가면 더 이상 갈곳도 없는데... 그때 그친구들 지금은 다들 어디에 있는지 보고 싶네요. . . . . . . 추락하는 것은 아마 날개가 없다지요… 스산한 바람 끝에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세상사는이야기
2011. 2. 2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