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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서울] 눈 내리는 창덕궁
눈 내리는 창덕궁 눈발이 날리고 잔뜩 찌푸린 날씨지만 모처럼 나선 구경길을 막을 순 없다 다만 뿌연 사진이 거슬리고 추위로 떨긴 했어도 이번 발걸음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敦化門: 보물 383호) 간단한 창덕궁의 설명이다 조선조 3대 임금인 태종이 1405년에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그럼으로서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 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재건되지 않았고,270여 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 왕조의 정궁 역할을 하였고 마지막 임금인 순종 때까지 사용된 최후의 궁궐이다. 동쪽의 창경궁과 함께 하나의 궁궐로 사용되어 동궐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1..
한국의 재발견
2015. 3. 2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