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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거대한 암석 아래 작은 마을 홀인더락(Hole N The Rock) 캐년랜즈 니들스를 나오는 길에 간단한 점심을 먹고 다시 아치스 국립공원을 향해 191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길을 달린다 홀인더락을 지나 잔디밭과 바위산이 멋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곳이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처럼 먹을 것이라도 좀 팔지...화장실과 음료 자판기와 아무 것도 없는 곳이 이곳 휴게소이다 모압(Moab)을 지나서 콜로라도 강을 건너자 바로 아치스 국립공원 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빗지 센타에서 간단한 기념품과 지도를 챙긴후 굽이 굽이 산을 넘는다 푸르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 운전자 휴게소...먹을 것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아치스의 지도는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출처는 미국립공원 홈페이지..
5월30일 모뉴먼트밸리 출발 캐년랜드 니들스를 거쳐 아치스국립공원까지 이번 여행중 가장 타이트한 일정이다7시 출발을 약속했지만 1시간 시차를 착각한 일행중 한명이 늦장을 부려 8시에 출발 예정으로는 구스넥스테이트파크를 거쳐 세상에서 가장 험한 도로라고 불리는 261번 도로를 거쳐 내처럴브릿지를 돌아 캐년랜즈 니들스를 보고 아치스의 석양으로 끝을 맺으려 했으나 안전상 캐년랜즈 니들스로 방향을 잡았다 우리가 하룻밤을 보낸 모뉴먼트밸리의 굴딩스랏지 캠핑그라운드...마켓은 있지만 술을 팔지 않는다모뉴먼트밸리에 아침 햇살이 비쳐오고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길을 떠났다 163번 도로를 따라 경치 좋은 길을 달린다 멕시칸햇(Mexican Hat)에서 샌 후안 리버(San Juan River)를 건너 삼거리를 만난..
Merrick Butte 페이지에서 늦은 점심으로 햄버거에 콜라 한잔 이제는 물릴만도 한데 아직까진 먹을만 하다 다른 것을 먹으려 해도 적당한 먹을거리를 찾지 못했다 페이지에서 기름을 가득 채운 후 98번 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차를 달린다 미서부여행중에 내가 가장 기대하는 곳 모뉴먼트 밸리를 향해서 달린다 계산상으로 페이지에서 모뉴먼트 밸리까지는 200여킬로 두시간 걸린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89번 표지판이 보인다 분명 98번 표지판을 보고 들어섰는데...네비도 확인했는데...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분명 지도상에 있는 98번 도로로 외길이라 89번로 오해하지 마시길... 혹시라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은 89번 도로는 남쪽 아리조나 쪽으로 가는 길로 한참 돌아갈 수 있기에... 어쨋든 철도 건널목을 ..
여행을 계획하던 중에 사진으로 만난 앤텔로프 캐년은 조작된 사진으로 의심을 했었다뽀샵으로 우리의 눈을 유혹하는거라고...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몇달전에 예약을 해두고 드디어 내 눈으로 앤텔로프캐년을 보는 날이다 시간에 맞춰 페이지에 도착 앤텔로프 캐년 투어 오피스에 도착하니 시간이 우리 시계와 맞지를 않네요 전날 숙박했던 카납은 유타주이고 페이지는 아리조나주로 시차가 한시간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서 오다보니 한시간이나 남았다갑자기 생긴 한시간에 갈곳을 잃고 거리를 서성이다 드디어 11시30분 투어트럭에 올랐다11시30분 출발은 46불 그외 시간은 좀더 싸다앤텔로프 캐년 투어 예약은 이곳에서...넓은 주차장과 상가 음식점이 몰려있는 시내 중심가의 앤텔로프 캐년 투어 사무실 인디안 원주민이 운영하고 있다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