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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움직이는 것들

문창극이 꼭 봐야할 EBS 방송

밤주막 2014. 7. 3. 22:29

7월2일 방송된 EBS 지식채널e 방송내용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 것이 휠씬 감동적일 것 같아 마지막에 다시보기 링크를 걸어둡니다

보시고 공감하시면 많은 곳에 퍼날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침략자가 쓴 역사 1

그들이 자신의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들 조상의 무위, 무능, 악행을 들추고 과장해 조선의 후손에게 가르쳐라

 

불태워지고 금지되는 51종의 책들

불태워지고 금지되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침략자들에게 필요했던 것 새로운 역사

 

본 조선사 편찬사업은 총독부 역대 수뇌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사업이다

-일본발행<조선사 편수회 사업개요>

 

16년에 걸쳐 일본이 만들어 내는 35권의 조선사

무위, 무능, 악행을 들추고 과장해 조선의 후손에게 가르쳐라

이를 위해 일본이 처음 등장시킨 단어

당쟁,단군신화,이조

 

보편적으로 존재했던 정치적 대립을 조선에만 있었던 '당쟁'으로

실재했던 고대 고조선의 역사를 실재가 아닌 허구 '단군신화'

5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조선'을 그저 이씨들만의 나라 이씨조선 '이조'로 축소

 

조선의 청소년들은 자국의 모든 인물, 역사에 대해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 조선사 편찬을 독려하며...

 

완벽한 지배를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못난 역사, 못난 민족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 하고 단결보다 분열을

독립보다 지배받는 것을 좋아하는 열등한 민족

 

이와 같이 조선인들은 모두 똑같이 제국의 신민이 되고 천황의 은혜를 받게 되었다

이로부터 세상은 평온하게 되었으며 산업은 개발되고 무역은 발전하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초등국사' 교과서 내용중

 

빼앗은 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만든 철도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세운 공장

2의 일본인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학교

조선에 투입한 자금 60-70억엔

빼앗아 간 자금과 물자 440억엔

그리고 빼앗긴 삶

일제 강점기가 한국의 근대화를 앞당겼다

일제 강점기를 겪은 것은 다행이었다

 

우리 일본은 한국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장담하건데 한국민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휠씬

더 걸릴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조선총독부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발언으로 추정

 

http://www.ebs.co.kr/replay/show?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10230926


2부가 8월19일에 방송되었습니다

http://www.ebs.co.kr/replay/show?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102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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