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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2012 미국여행

[10일째] 샌프란시스코 100배 즐기기

밤주막 2012. 8. 24. 21:56

[10일째] 샌프란시스코 100배 즐기기

San Francisco's Visitor Information Center(900 Market Street)를 찾아 지도와 쿠폰 등을 챙기자

보통 안내책자에는 검증된 관광명소와 할인쿠폰 등이 자세한 설명과 지도가  함께 있어 낯선 도시를 즐기는데 꼭 필요하다

먼저 코잇타워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조망하자

나는 예전에 올라갔던지라 입장료도 아낄 겸 아내만 올려보내고는 주변에서 사진놀이에 열중한다

멀리 알카트래즈 섬을 당겨 보기도 하고... 화창한 날씨탓에 손에 잡힐 듯 알카트래즈가 다가온다 일광욕을 즐기는 부부를 몰카로 담아보고

멀리 일본에서 온 젊은 처자도 코잇타워와 함께 담아보고...

그 사이 아내는 타워 위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전경을 담고...

이곳은 야경이 더 이쁜 곳인데 밤에 다시 올까...입장료 7

코잇타워에서 본 야경

 

 

 

 

 

 

맑은 날씨에 알카트래즈섬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사진놀이에 열중하는 연인들...나는 몰카중

 

 

차이나 타운을 지나며...본토 사람들이 아니라 대만 출신들이 많아 번체자를 많이 쓴다

 

 

다시 차를 몰아 차이나 타운을 지나 그레이스 성당Grace Cathedral(1100California St) 으로...

보통은 차이나 타운을 들려 중국인들의 생활모습을 관광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우리는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지라 패스...

이 성당은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으로 유명해졌다니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고...

일단 사진 한장 박아 놓고 아내는 내부 구경 난 주변 스케치를 한다

이 거리를 따라 케이블카와 오픈탑 관광버스가 지난다

 

그레이스 성당에서 기념촬영 하나 남기고...

 

 

 

해가 지기전에 피셔먼스워프로 향한다

지금은 너무 맑은 하늘과 따가운 태양이지만 3년전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안개속의 피셔먼스워프 였는데...

샌프란시스코가 처음인 아내는 피셔먼스워프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나는 전에 와본지라 간단히 흩어보고 이동하려 했지만 아내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래 오늘은 아내를 따라 오랫만에 먹는 것과 보는 것 사는 것으로 아내의 관심사을 채워준다

 

모녀간인지 자매간인지...카메라를 드리대자 포즈를 취한다

 

탐스런 체리가 먹음직 스럽다

 

낮잠을 즐기는 물개들의 천국 피어39

 

160년된 빵집에서 보댕에서 크램차우더를 맛본다 시큼한 사워도우에 그득한 크림스프.

유명새에 비해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은듯...

쵸콜릿 해븐에서 귀국 선물용 쵸콜렛을 몇개 샀는데 가격이 몹시 비싸군

그래도 마땅한 선물을 만나지 못한 탓에 거금 50불을 투자한다

그리고 피셔먼스워프에 왔으니 시푸드 한번은 먹어봐야지 않겠나

거리에서 호객하는 잘생긴 중국계 총각에게 홀려 바다가제 한마리 35(?)에 포장하고

화이트와인 한병으로 만찬을 준비한다

 

천장에 매달린 빵바구니가 신기하기만 하다

크램차이더와 칠리 17.56불 하나만 시켰어도 충분할 만큼 넉넉하다

 

큼직한 바다가재에 화이트와인 저녁 만찬으로 충분하다. 바다가재35불 와인19불

 

원래는 씨푸드레스토랑 샤토마레에서 씨푸드로 저녁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보댕에서 먹은 스프로 배가 꺼지지 않아...잘됐지 뭐...

네티즌이 추천한 이탈리안 시푸드 레스토랑 Sotto Mare - 552 Green Street, San Francisco, CA 94133

 

지난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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