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노래방/김광석
[악보] 나의노래/김광석
밤주막
2011. 5. 9. 12:17
나의노래/김광석
아무 것도 가진 것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 것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쪼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울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 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 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 속에서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 기울이면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
그러나 그대 모두 귀 기울이면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 것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쪼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울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 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 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 속에서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 기울이면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
그러나 그대 모두 귀 기울이면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