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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악보] 바람이전하는말 / 조용필 내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 갔느니 착한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하나 심어놓으리 그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악보] 바람의 노래 / 조용필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
[악보]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간 주 중 ~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해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악보] 돌아오지않는강/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악보] 이별이야기 / 이문세 고은희 (고은희) 이렇게 우리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이문세) 마지막 찻잔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고은희) 진한추억을 남기고파 (고은희) 우리는서로 눈물흘리지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이문세)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같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그대네게 말로는 못하고 (이문세) 탁자위에 물로쓰신 마지막그한마디 (같이) 서러워 이렇게 눈 물 만~ (이문세) 그대여 이젠 안녕~~ -간주중- (이문세) 우리는서로 눈물 보이지마요 (고은희) 서로가말은 같아도 (이문세)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같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같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그대네게 말로는 못하고 (이문세) 탁자위에 물로쓰신 마지막그한마디 (같이) 서러워 이렇게 눈 물 ..
[악보] 애수 / 이문세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이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온 세상 덮어도 이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 지나 슬플줄 알면서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손을 바라보네 아주 멀지 않은 그곳에 그대가 살고 있겠지만 그대 행복 위해 내가 줄것이 없어서 찾지 않고 그저 지나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줄 알면서 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
[악보] 시를 위한 시 / 이문세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 그대 날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감고 강물이 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게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래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