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아틀란타 코카콜라 뮤지엄(World of Coca Cola)

 

 

 

CNN과 함께 아틀란타를 대표하는 다국적기업 코카콜라의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코카콜라의 역사와 함께 코카콜라 컴패니에서 만드는 전세계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파는 킨 사이다가 칠성 사이다를 잡아 먹으려는 코카콜라의 야심 때문에 탄생한 제품이라는 사실도 이곳에서 알았다.

 

코카콜라는 1886년 아틀란타의 의사 존 S. 펨버튼(John S. Pemberton)이 만든 음료로 처음엔 음료가 아닌 약으로 만들었다는게 정설이다

입장료는 예전보다 많이 올라 2014년 현재 어른 16불 아동 12불이지만 음료는 공짜이니 본전 뽑으려고 계속 마시다보면

배 터질 수 있으니 욕심은 금물...

돈까지 내면서 코카콜라 선전물을 보는 것에 불만을 갖는다면 이곳은 적당한 곳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위치: 121 Baker Street NW Atlanta, GA 30313 – 1807 (404) 676-5151

주차장: 178 Ivan Allen Jr. Blvd Atlanta, GA 30313 – 1807

 

 

 

입구에 들어서면 자랑스러운 한글의 코카콜라 로고가 걸려있다 

 

 

 

12년전 사진을 보니 이땐 피부가 꽤 팽팽했군요...

 

 

 

 

 코카콜라 광고의 역사가 현대 광고의 역사이다...섹스어필 광고의 시작도 캐맄터 디자인 등 광고의 한획을 그었다

돈을 내고 광고를 보는데 좀 아깝긴 하지만...이런 기업 박물관은 공짜여야 하는거 아냐??

 

 

 

 

 

 

 이때만 해도 아들이나 아내나 나 또한 참 젊었네

야후 블로그 문 닫으면서 잊혀저 가는 기억을 되살리는 작업 중이다

10여년 전 사진을 요즘 정보로 업데이트 중인데 재미가 쏠쏠하다

많은 사진은 이미 분실되었고 몇장 남은 사진 잃어버리기 전에

그나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때 조금이라도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