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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지구촌산책
기가 흐르는 땅 세도나
6년만에 다시 찾는 세도나 이다2010년 세도나를 처음 왔을 때를 회상해 본다 윌리엄스에서 네비를 켜고 세도나로 향하는데 네비가 가르쳐 준 길은 세도나까지 최단거리(?)의 길 처음엔 포장도로에 눈이 채 녹지 않은 한적한 길을 따라 기분 좋은 드라이브를 시작했는데 잠시 후 비포장이 나오더니 지나가는 차 하나 없는 오지로 길을 안내한다 그때 돌아 나오던지 아니면 네비를 의심했어야 했는데 네비에 나온 길이니 네비를 믿고 계속 진행했다가 길을 잘못 들어 산속을 방황했어야 했고 개미 새끼 하나 나타나지 않으니 물어볼 곳도 없고 게다가 카메라는 고장이 나고... 그러길 한 시간여 산을 넘어 사람을 만난 곳이 제롬(Jerome)이다 카메라가 없어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했지만 네비가 제대로 작동했으면 이름만큼 예쁜 마..
미국여행/2016 미국여행
2016. 7. 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