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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대 선셋크레이터볼캐노 국립기념지 본문

미국여행/2016 미국여행

화산지대 선셋크레이터볼캐노 국립기념지

밤주막 2017. 3. 7. 14:04

선셋 크래이터 볼캐노 국립 기념지(Sunset Crater Volcano National Monument)


공원 입구 간판과 아래 산봉우리가 너무 닮았다


5 하순 치고는 아침 날씨가 쌀쌀해 오리털 파카를 꺼내 입고 길을 나섰다

여행  날씨는 운에 좌우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이 우리의 여정을 축하해 주는  같다
플래그스탭에서 페이지로 가는 89 하이웨이에서 잠시 빠져 나와 시닉 루프 로드(Scenic Loop Road)에 들어 섰다 
첫번째 행선지인 선셋 크레이터 볼캐노 국립기념물을 돌아보고 우팟키 국립기념지를 지나 다시 89 하이웨이로 들어 오는 
아침 일정이다


한라산 꼭대기 보다 높은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지대라 5월 하순이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Sunset Crater Volcano 2447m


멀리 잔설을 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피크(3,851m)


 이곳을 찾은 이유가 이같은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 였는데 우리가 너무 일찍 온것 같다...아직 꽃이 피지않아 NPS 홈페이지에서 빌려온 사진


여기도 NPS 100주년을 기념하여 공원 도로가 새단장...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처음으로 밟는 기분이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방문자센터 해발 2121m로 한라산 보다 높은 곳이다


Bonito Lava Flow 아아 트레일(A’a Trail)



이곳의 이름은 아아 트레일(A'a Trail)

검은 용암의 바다에 저절로 감탄사가 이름이 되었을까 그 옛날 식지 않아 불같은 용암을 상상하니 괜히 무서워진다

뉴멕시코주를 지나면서 보았던 불의 계곡(Valley of Fire Recreation Area)밸리오브화이어 와는 전혀 다른 식생이다

바나나 유카가 숲을 이룬 불의 계곡은 이곳을 http://nightinn.tistory.com/356


인적이 없어 무섭긴 했지만 둘만의 호젓함에 행복하지 아니한가


Cinder Hills Overlook


Scenic Loop Road 56Km


새로 포장한 길 차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아요...하지만 과속은 금물 안전도 중요하지만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뷰포인트와 인파에 떠밀려 보는 그런 관광지가 아니어서 너무 좋은 공원 

선셋 크래이터 볼캐노 국립 기념지(Sunset Crater Volcano National Monument)였습니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그랜드캐년 방문 하실때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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